실시간뉴스
-->
4월 봄 축제 77건.. 안전사고 발생 주의
4월 봄 축제 77건.. 안전사고 발생 주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31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장 안전 점검 사전 실시 및 관람객 안전수칙 유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월 봄맞이 축제만 77건에 달하고 있다.

특히 30만명 이상의 행락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상당 수여서 축제장소 내 압사·추락 사고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31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693건 중 206건(30%)이 봄철(3~5월)에 열린다.

이중 37.4%인 77건이 4월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600만명이 넘는 행락객이 찾은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는 축제만 전국적으로 21건이다.

사진출처 뉴시스

인파가 몰리는 곳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데다 자칫 사고가 일어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상이다.

게다가 축제장의 안전 점검이 대체적으로 개최 이전에 자치단체나 주최 측의 주관으로 이뤄지다보니 미흡한 점도 적지 않다.

안전처 관계자는 "다수의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무엇보다 군중심리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고 현장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