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세종) 후보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세종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37.4%)가, 무소속 이해찬 후보(30.0%)를 7.4%포인트 앞섰다.
반면 적극 투표층 조사에서는 이해찬 후보(36.6%)가 박종준 후보(35.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같은 날 동아일보 조사에서도 현역인 이해찬 후보가 박종준 후보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박종준 후보가 35.7%로, 이해찬 후보(30.6%)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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