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타살 여부 등 수사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 임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12시 안덕면 동광리 임야에서 고사리 채취객이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됐고 머리만 흙에 덮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옷은 모두 입고 있었고 성인 여성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시신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