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중구, 청계천 거북선 띄운다
중구, 청계천 거북선 띄운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4.25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수제작 종이 3m 거북선 2척 띄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사이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3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형 거북선 띄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나무, 합판, 스티로폼, 페트병 등 재활용품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거북선이 선보일 예정인 이번 행사는 학교당 20명씩 참가해 다른 학교 학생들이 만든 거북선과 경주를 펼친다.

㈜종이나라에서 특수제작한 3m짜리 거북선 2척도 청계천에 띄워져 곳곳을 누빈다.

이와 함께 중구미술인협회 작가들이 제작한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47m 대형 그림, 충무공이순신장군 그림공모전 입상작, 학교별로 만든 모형거북선과 판옥선도 전시하고 함차타보기, 천자총통, 신기전 전시, 수군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경주가 끝난 후에는 희망 오색종이배 1000여개를 서울시민 및 청소년들의 꿈을 모아 청계천에 띄울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