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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301네트워크 사업’ 협약식 개최
동대문구, ‘301네트워크 사업’ 협약식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4.2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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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원스톱 의료시스템 지원

[한강타임즈]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다음달 2일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 상호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01네트워크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적절한 치료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로 홀몸어르신, 한부모·장애인·미혼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외래와 입원 치료비, 간병 지원, 의료보조기 구입 등 1인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500만원 초과 지원 및 중위소득 80% 초과의 대상자의 경우 의료원 내 취약계층 의료지원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제한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유덕열 구청장은 “301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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