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차량 구매 방식인 ‘스마트 익스체인지’ 장기렌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새 차 구입 1년 뒤 동급의 신차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기존에도 유사한 방식의 ‘신차교환서비스’가 있었지만, 고객 과실과 수리비 기준 등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고객 편익이 적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신차 교환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차량 교체 시기가 짧아진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하게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익스체인지’ 장기렌트 프로그램은 현대차 스테디셀러 그랜저와 쏘나타에 우선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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