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달 27일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골 득실에서도 같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3-2014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결승전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경기 승자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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