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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영화 통해 떠나보는 프랑스 여행.. ‘향수’부터 ‘미드나잇 인 파리’까지
재개봉 영화 통해 떠나보는 프랑스 여행.. ‘향수’부터 ‘미드나잇 인 파리’까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5.09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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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5월 극장가의 재개봉 흥행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시대에 따라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프랑스 영화들과 함께 여행 로망을 자극하고 있어 화제다.

재개봉 소식을 전하며 영화계 안팎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네이버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천부적인 후각을 지녔지만 정작 자신의 향기는 갖지 못한 한 남자의 욕망과 집착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네이버 스페셜 리포트에는 170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자신이 원하는 향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향수의 천국이자 고향인 ‘그라스’로 향하는 ‘장바티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향수’부터 1832년의 ‘레미제라블’, 1920년대 ‘미드나잇 인 파리’, 1968년 ‘몽상가들’부터 2000년대 ‘아멜리에’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다뤄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레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베르사유 광장의 역사적 배경과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생투앙 벼룩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미드나잇 인 파리’를 통해 프랑스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을 질주하는 장면으로 오랫동안 기억되는 ‘몽상가들’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아멜리에’의 생 마르탕 운하 등 영화를 대표하는 장소에 대한 설명을 엿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통한 프랑스 여행이라는 이색적인 기회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오는 5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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