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위한 세무행정 펼쳐 시세입종합평가 분야 최우수구 선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년 회계연도 시 세입평가’에서 4개 분야에서 수상해 3억19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구는 시세입종합평가 최우수구, 법인세원발굴 및 시세외수입평가 우수구, 체납시세평가 장려구로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구는 △기한 내 납부하도록 사전안내문 발송 △과오납금 발생 시 환급안내 및 신속한 업무처리 △종이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는 전자고지 등 납세편의제도 안내 △마을세무사 연계 등 전문적인 세무상담 지원 등 투명하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쳐 시세입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또한 세외수입부서에 대한 세무행정지원과 징수기법 등 직원교육을 실시해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확보했으며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서도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등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서울시 평가에 대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획과 그 시행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징수 위주가 아닌 납세자 우선의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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