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5월 8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컨버전스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꾸준한 관객들의 방문과 요청으로 특별초대전을 열어 전시흥행몰이를 이어간다.
지난해 12월 11일에 오픈해 미술감상자의 저변확대 및 예술향유의 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은 이번 전시는 전시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초대전으로 개최될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전시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관객을 위한 특별선물로 오직 4회 만 개최되었던 ‘인상파의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인상파의 날’은 근래 최대 일일 관객 5000명이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특별초대전을 통해 관객들은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동시대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 깊은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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