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층·연령별 복지서비스부터 공공기관 혜택까지 안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계층과 연령에 관계없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구청과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복지사업 외에도 국민연금관리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전력공사 등 기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총망라했다.
내용은 출산양육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 방과후 돌봄서비스, 여성취업지원, 어르신 일자리사업, 치매관리사업,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지원 관련 등 총 196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외에도 동별 복지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각 동의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복지센터,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등 위치 정보를 찾기 쉽게 분류했다.
구는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동 주민센터 및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빈곤층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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