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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현장통합 상담실 운영
중구, 찾아가는 현장통합 상담실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5.1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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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곳곳에 취업 및 복지 상담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취업과 복지를 한 번에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통합상담실은 관내 15개 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대형마트·시장·복지관·공원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주민들이 관심 갖는 분야를 직종별로 희망자들을 모집해 호텔이나 쇼핑몰 등 일자리가 발굴되면 곧바로 면접 과정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기초생활보장·어르신·보육돌보미·장애인·출산지원·보훈예우수당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상담을 해주며 도로 파손, 노상적치물 등 각종 생활불편 상담 신고도 함께 접수받아 신속하게 처리해 줄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일자리, 복지 생활 속 궁금증을 한번에 속 시원히 해결해 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상담분야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취업·복지 찾아가는 현장통합상담실’을 10개동을 순회하며 총 1180건(취업분야 991건, 복지분야 189건 등)의 민원 상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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