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전남도는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쌀이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전국 성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고 품질 우수성, 만족도, 친환경,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전남 친환경쌀이 최고의 명품 대상으로 10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지난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전남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 지역은 전국 친환경쌀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쌀 소요량의 56%를 납품하고 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보육시설,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쌀을 공급하고 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시청 앞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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