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꿈에 나왔던 티파니를 잊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KBS 해피 FM <이윤석 윤정수의 오징어(106.1Mhz, 낮 12-2시)>에 출연한 박승화에게 오징어 DJ들이 ‘최근 며느리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누구냐’고 질문을 던지자 박승화는 이내 수줍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소녀시대의 티파니라고 답했다. 박승화는 “(유리상자의) 공연 전날 티파니가 불현 듯 꿈에 나타났다. 그러곤 내일 공연 잘하라며 내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며 말하는 내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곤 박승화는 “그 꿈은 아직도 못하겠다”며 당시 꿈에서 만난 티파니에 대해 회상(?)에 젖었다.
박승화는 이날 방송에서 본인의 리메이크 앨범에 담긴 ‘일어나’와 ‘떠나지마’ 두 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DJ와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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