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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나선다
복지부,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나선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5.3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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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 여름 폭염을 예고하는 기상정보에 따라 '혹서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손잡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쪽방상담소 등을 여름철 피서공간으로 제공하며 샤워시설 개방, 야간 응급대피소 운영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민간기업·단체의 후원을 받아 냉방용품도 시설과 쪽방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노숙인의 자발적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해  인력·구급차량도 운영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각 지자체 실정에 맞는 노숙인·쪽방주민의 보호대책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자체는 이들의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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