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마포대교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신생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20분께 한 시민이 서울 마포대교 남단 선착장 근처를 지나다가 아기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가 탯줄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로 사망한점 점으로 보아 태어나자마자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의 진술과 CCTV 분석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