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인권단체는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내놓은 지하철 안전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인권단체연석회의,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조계종 노동위원회 등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같이 밝혔다.
해당 단체는 "전날 발표한 서울시 안전종합대책 방향에 찬성한다"면서도 "구의역 사고와 비슷한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대책의 신속하고 성실한 이행이 더욱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 단체는 정부와 서울시에 구의역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조사 결과의 공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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