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도선동 마중물보장협의체서 진행..포천 허브 아일랜드 여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일 왕십리도선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포천 허브 아일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대형버스 및 어르신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복지자원들이 하나가 돼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상우 왕십리도선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보장협의체는 하반기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고궁나들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