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카셰어링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공유차량 5000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제주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만의 성과로, 6월 현재 전국 2200여개의 차고지에 5000대의 공유차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쏘카는 향후 전국 주요도시 기준으로 10분 내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카셰어링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공유차량 5000대 돌파를 기념해 전국 500개 기념 쏘카존(차고지)에서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SUV 차종(티볼리·트랙스·QM3 등)에 한해 5시간 이상 이용 시 주행거리 50km까지 주행요금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최근 론칭한 BMW 프리미엄 차종(520d, X3)에 대해서도 할인 및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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