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10일 오후 3시 서남권역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서남권역은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7개 자치구가 속해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권역별로 1개 자치구라도 기준치를 초과하면 해당 구가 속한 권역 전체에 주의보가 발령된다.
오후 2시 기준 0.121ppm이였던 관악구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시간당 0.116ppm를 나타내며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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