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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
KEB하나銀,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6.23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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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 ‘1Q Transfer’ 서비스를 필리핀,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이다.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은 110여개 현지 은행 중 자산순위 30위권의 50여개 영업점을 보유한 중견은행으로 한국손님은 물론 현지손님을 대상으로 PB 서비스, 비은행 보험 및 투자상품, 신용카드, 인터넷·모바일뱅킹, 기업금융 특화상품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현지통화인 루피아화로 확정된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글로벌미래금융부 관계자는 “필리핀, 호주 및 인도네시아에 이어 7월에는 캐나다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KEB하나은행이 진출해 있는 24개국 131개 글로벌 네트워크 전역으로 1Q Transfer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매주 일요일마다 혜화동 일요송금센터 일대를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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