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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불법행위·관행 단호히 대처할 것”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불법행위·관행 단호히 대처할 것”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6.24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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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최근 일부 직원의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23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향후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행위나 관행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지엠은 최근 전·현직 회사 임원과 노조 간부들이 납품 비리로 검찰에 구속된 데 이어,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채용비리도 조사를 받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올해 초 한국지엠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내 규정과 윤리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모든 임직원은 그 어떠한 부적절한 관행이나 부정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 개개인의 그릇된 행동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며 “내수 판매가 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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