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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 벨트 하나로 트렌디한 새옷처럼'
'옷장 속 벨트 하나로 트렌디한 새옷처럼'
  • 한강타임즈
  • 승인 2006.09.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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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추석이 몇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올 추석엔 어떻게 옷을 입어야 멋스러울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옷장 속에 감춰진 벨트로 트렌디하게 코디할 수 있는 법을 인터넷 쇼핑몰스팬디오 www.spandio.com 에서 제안한다.
옷장을 뒤져보니 조금만 손대면 요즘 유행하는 옷처럼 센스있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들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 올 가을 겨울은 빈티지한 스타일이든, 정장 스타일이든 모든 옷에 다양한 스타일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히 올 가을 겨울 실루엣 중 Y라인 실루엣은 상의는 풍성한 반면 하의는 되도록 스키니 라인을 제안해 벨트의 활용도를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그렇다면 내 옷장의 감춰진 보물들을 갈고 닦아 새롭게 스타일링 해 보자. 오픈되는 트렌치 겸용 원피스 혹은 셔츠 원피스10여년 전에 구입한 실용적인 코트 겸용 원피스. 실루엣이 H 라인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요즘처럼 슬림한 라인도 아니다.어정쩡한 라인의 이 원피스에는 큰 주머니까지 달려있어서 벨트 선택이 까다로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스타일에도 개성은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원피스로 착장할 때에는 얇은 내로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주되, 이중으로 되어 있는 벨트라면 더욱 멋스럽다.
▲     © 한강타임즈

코트로 착장할 때에는 오픈해서 두터운 벨트로 포인트를 주자. 색상은 의상이 베이지 색상이기에 올 가을 겨울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점쳐지는 호피무늬나 뱀피 무늬 등 자연의 모티브를 가진 벨트가 멋스럽다.

▲오픈되는 트렌치 겸용 원피스 혹은 셔츠 원피스 © 한강타임즈 니트 원피스 & H 라인 원피스니트 원피스는 자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벨트 종류에 대한 제한은 없다. 단지 어떤 스타일로 연출하느냐에 따른 벨트 선택이 있을 뿐이다.색상이 유사한 셀프 벨트나 체인벨트를 착장 할 경우에는 정장 스타일의 단정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가죽 체인의 빅벨트는 시크한 멋을 연출 할 수 있다.
▲니트 원피스 & H 라인 원피스- 니트 원피스는 자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벨트 종류에 대한 제한은 없다.     © 한강타임즈
또한 니트 원피스는 올 가을 겨울 ‘Long’ 이라는 단어로 집약할 수 있는 트랜드에 맞춰 팬츠와 레이어드 해 입어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다. 이때 벨트는 빅벨트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벨트 혹은 몸을 감싸 곡선으로 디자인된 콘튜어벨트, 혹은 사진과 같은 힙본벨트가 좋다. 또한 H라인 원피스도 러프한 스타일로 두께감이 있는 힙본벨트로 코디해 팬츠와 겹쳐 입는 것도 멋스러운 코디법.

[tip] 체형별 벨트 선택법키가 작다면 중간두께나 얇은 네로 벨트가 좋다.
두꺼운 빅벨트는 무거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키가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또한 벨트를 높게 매 주는 것이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마른 체형이라면 두꺼운 벨트가 좋지만 무거운 느낌의 가죽벨트는 피하자.
마른 체형이 그 가죽벨트로 정조대를 찬 듯 족쇄를 채워진 느낌일 것이다. 가죽벨트 대신에 타이벨트로 부드럽고, 리본으로 매듭처리를 하여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

체형이 건장하다면 두꺼운 빅벨트보다는 중간이하의 두께나 두께의 변화를 주는 벨트로 시선을 분산 시켜 줄 수 있다. 또한 버클로 포인트를 주어 중앙으로 시선을 집중시켜 체형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키가 크다면 얇은 내로 벨트보다는 두껍거나 두개의 벨트를 교차하여 힙본 벨트 스타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혹은 바디라인을 감싸는 콘튜어벨트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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