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제21회 양성평등주간(7월1일~7월7일)을 맞아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관련 강연을 CBS-TV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총 6편의 강연이 4일부터 15일까지 주 3회(월·목·금) 걸쳐 2주간 오후 11시10분에 방영된다.
강연 주제는 '여성, 세상에 균형을 더하다'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장애인단체 대표, 자기계발 전문가 들의 강연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차별과 폭력을 극복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민환 의사(산부인과 전문의) 서민 교수(단국대) 등 남성 강사들도 참여해 일상적 삶에서 느끼는 양성평등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된 영상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양철수 여가부 폭력예방교육과장은 “폭력예방교육도 양성평등 인식에서 출발하는 만큼,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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