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하며 사상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포르투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유로2016 8강전에서 연장까지 1-1로 승부를 펼치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5-3으로 극적 승리했다.
폴란드는 유로 본선에서 사상 첫 4강 진출을 노렸지만 2경기 연속으로 승부차기에서 좌절했다.
승리를 거둔 포르투갈은 오는 7일 벨기에-웨일스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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