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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첫 본상
현대차, 신형 아반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첫 본상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7.0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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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아이디이에이)’ 본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2016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의 본상 중 하나인 자동차 운송 디자인(the 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디자인 상이다.

올해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총 17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600여 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신형 아반떼는 출시 3개월만인 지난해 12월 미국의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독일의 iF 디자인상과 이번 ‘IDEA’ 본상까지 글로벌 디자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피터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신형 아반떼가 ‘IDEA’ 본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의 대담하고도 창의적인 디자인 리더십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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