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여름방학 맞이 ‘독서캠프’ 개최

초등학생 4~6학년 60명 대상 독서토론 및 북아트 등 프로그램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여름방학을 맞아 성동구립도서관(성동, 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와 토론의 즐거움을 깨닫고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1회 성동구립도서관 독서캠프는 오는 23일 초등학생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생각정리 공부법’의 저자 정지연 씨 강연과 독서토론, 북아트, 독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도서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중심으로 글쓰기와 토론을 실시해 한 책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교육 전문강사진을 초빙, 참여 어린이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성동구립도서관(분관 포함) 사서 10명이 모둠 멘토로 활동할 예정인 독서캠프는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어린이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참여우수자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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