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동구, 금연 캠페인 및 합동지도점검 실시
성동구, 금연 캠페인 및 합동지도점검 실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7.08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 및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왕십리역사 2층 비트만남길(중앙통로)에서  성동구 보건소, 성동경찰서, 성동교육지원청, 동명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 행당동·마장동 일대 편의점, 담배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합동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청소년 사랑실천업소 안내문을 전달하고 담배 판매시 신분증 및 본인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심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금연 실천률을 높이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5월 1일부터 주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가 많이 발생되는 왕십리역 주변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는 이곳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