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국대중가요 100년 명곡만리’ 개최

2016년 청계천예술제 일환..기간별 노래 가사·동영상·사진 등 전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문화원과 함께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구문화원 내 예문갤러리에서 2016년 청계천예술제 ‘한국대중가요 100년 명곡만리<名曲萬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청계천예술제는 우리나라 문화예술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예술을 선정, 시민들과 함께 예술세계를 향유하고자 마련됐다.

2011년 임권택 영화감독의 “한국영화 50년 회고전”, 2012년 김수용 영화감독의 “용의 예술세계”, 2013년 코미디언 구봉서의 “코미디 인생 60년”, 2014년 “김덕수, 신명으로 두드린 광대인생 60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분야의 명인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한국대중가요 100년 명곡만리<名曲萬里>’로 1916~2016년까지 대중과 함께해 온 한국 대중가요 의미를 전시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되새겨본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2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김수회, 양희봉 팝스오케스트라, 중구가요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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