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원들에게 막말을 일삼고 접촉이 금지된 업소의 사장에게 접촉해 갑질을 한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됐다.
전남경찰청은 26일 이같은 이유로 전남 영암경찰서 A 경감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직원들에게 '말을 안 들으면 발령내버리겠다' 등의 막말을 일삼으며 갑질을 해왔다.
또한 경찰이 접촉해선 안 되는 감시해야할 대상의 업소 사장과 식사를 하고 수 차례 연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오는 8월1일 A 경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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