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화여대가 직장인 단과대 ‘미래라이프대’ 설립을 놓고 학내 갈등을 빚었던 것과 관련해 사업철회를 밝힌데 이어 교육부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3일 이화여대가 사업 철회 의사를 공문으로 제출함에 따라 철회를 받아들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은 30세 이상 성인이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일반고 전문반, 직업교육과정 위탁생,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직업교육과정 수료자 중 산업체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의 교육을 전담하는 단과대학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미라대로 학교가 학위장사를 하려 한다"며 설립에 반대,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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