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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복절 폭주족 대비 단속활동 벌여..폭주족 200여명 무더기 적발
경찰, 광복절 폭주족 대비 단속활동 벌여..폭주족 200여명 무더기 적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08.1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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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광복절 폭주족 대비 단속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인 결과 모두 232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난폭운전 등 폭주를 해 입건된 피의자는 11명이며 형사 입건된 피의자를 제외한 나머지 191명에게는 통고 처분이 내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앞 도로에서 편도 3차로를 점거한 채 오토바이 곡예운전을 하던 일당 5명을 검거하는 등 폭주족을 단속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교통경찰 346명, 순찰차 134대, 사이카 30대 등은 예상 폭주족 이동로 127개소를 지키면서 단속을 진행했다.

경찰은 일선 경찰서에 교통범죄수사팀을 신설해 차량 관련 범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찰은 오토바이와 자동차 불법 개조 등에 따른 도심 소음 유발 행위도 주요 교통범죄로 보고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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