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1일 오후 9시5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포구 해상에 전모(63·서울)씨가 탄 승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와 119구조대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오후 10시10분께 전씨를 구조 후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차 안에는 전씨 혼자 있었다.
해경은 차량은 인양하고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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