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Force(에이포스), 파격 재킷 사진 공개

▲ 팝핀현준, 수아, 은별, 수린, 빅토리아(왼쪽 위부터) © 한강타임즈

팝핀현준이 속한 혼성 퍼포먼스 그룹 A-Force(에이포스)가 파격적인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12일 공개된 이들의 재킷 사진은 퍼포먼스 그룹에 걸맞은 화려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헤어쇼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페인팅에 가까운 강렬한 메이크업이 시선을 자극한다.

A-Force(에이포스)는 최고의 힘을 지녔다는 뜻으로 한국을 넘어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팝핀현준과 가수가 되기 위해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수린, 빅토리아, 은별 그리고 지난 여름 세미 트로트 음반을 발매했던 수아 등 5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특히, 여성멤버 수린과 빅토리아는 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에서 준비 중인 여성 9인조 그룹 ‘나인뮤지스’에서 선발된 실력파로 수린은 록키호러쇼와 아가씨와 건달들 등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닦았으며, 빅토리아는 V.O.S 김경록, 낯선의 노래를 피처링한 경험이 있다.

A-Force(에이포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에이포스는 독일의 유명 가수 ‘보니엠’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퍼포먼스와 보컬이 어우러진 혼성 그룹이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등 아시아지역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A-Force(에이포스)는 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원더우먼>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