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이 극 중에서 주로 입는 의상들은 대기업 신입사원인 만큼 격식을 차리는 정장이지만 캐릭터인 백강호의 자유롭고 귀여운 성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정장에 약간씩의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생각되어져 온 브로치를 클래식 수트에 매칭하여 자칫 올드해보이거나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오피스 룩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액세서리를 적절히 이용하는 의상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곱슬머리, 튀지 않는 귀걸이는 극중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할 뿐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물론 정겨운의 완벽한 신체조건도 스타일의 완성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모델 경력이 있는 배우 출신답게 183cm의 시원하게 큰 키에 적당히 근육이 붙은 슬림한 몸매, 그리고 긴 하체는 어떤 의상도 세련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정겨운의 로맨틱 프로포즈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주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천만번 사랑해>는 이번 주 주말 정겨운, 이수경 두 사람의 사랑에 험난한 가시밭길이 이어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