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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있는 남자 정겨운!
엣지있는 남자 정겨운!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1.14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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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백강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겨운의 극중 스타일이 뜨고 있다.

▲     © 한강타임즈
<천만번 사랑해> 드라마 게시판에는 극 중 정겨운이 입었던 의상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시청자 글이 쇄도하고 있는 것. ‘정겨운은 역할이 부자집 아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뭘 입어도 멋있어요. 몸매도 너무 멋지고’ ‘드라마를 보다 보니 정겨운 스타일이 좀 괜찮더라구요’ ‘정겨운 의상은 어디서 협찬 받나요 입고 나오는 의상들이 정겨운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너무 예뻐요’ ‘연기도 잘하시고, 몸매도 짱이시고, 옷도 잘 입으시고… 빠지는 게 없네요’ 라는 글부터 몇 회 어느 장면에서 정겨운이 입었던 의상 브랜드를 알려달라는 구체적인 문의까지 남자배우로는 이례적일 만큼 스타일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정겨운이 극 중에서 주로 입는 의상들은 대기업 신입사원인 만큼 격식을 차리는 정장이지만 캐릭터인 백강호의 자유롭고 귀여운 성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정장에 약간씩의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생각되어져 온 브로치를 클래식 수트에 매칭하여 자칫 올드해보이거나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오피스 룩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액세서리를 적절히 이용하는 의상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곱슬머리, 튀지 않는 귀걸이는 극중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할 뿐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물론 정겨운의 완벽한 신체조건도 스타일의 완성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모델 경력이 있는 배우 출신답게 183cm의 시원하게 큰 키에 적당히 근육이 붙은 슬림한 몸매, 그리고 긴 하체는 어떤 의상도 세련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정겨운의 로맨틱 프로포즈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주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천만번 사랑해>는 이번 주 주말 정겨운, 이수경 두 사람의 사랑에 험난한 가시밭길이 이어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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