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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티켓 파워가 확인됐다.
16일 오후 2시, 제시카의 첫 공연 티켓이 오픈 된 직후 인터넷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판매순위 1위로 등극했다.
그 동안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판매순위가 10위권 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였으나 제시카의 첫 공연일인 12월22일과 23일 티켓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이에 힘입어 공연 자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다른 일자의 티켓 판매도 호조를 보여 단숨에 예매처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14일 시작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최신 뮤지컬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연출, 음악, 안무,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잘 조화를 이루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내년 3월14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이하늬, 김지우, 제시카, 김동욱, 김종진, 전수경을 비롯한 스타들과 함께 고영빈, 김도현, 추정화, 이영미, 이주원, 김형묵, 백주희, 임기홍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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