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및 화재·범죄·교통사고 예방 집중홍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오는 6일 ‘함께하는 안전! 중구한바퀴’라는 주제 아래 민·관·경 합동안전캠페인을 회현동 외 소공동, 명동, 중림동 등 총 4개동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실시된 ‘함께하는 안전! 중구한바퀴’ 사업은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구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개선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안전캠페인이다. 5월 상반기에는 광희동을 포함한 6개동에서 총 260명이 동원돼 재난 및 범죄예방 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구주관 회현동)에서는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범죄예방 및 재난관련 단체, 회현동 주민 등 민·관·경 총 80여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범죄예방, 교통사고예방 등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명절 때 붐비는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는‘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검검의 날로 그 주를 안전강조주간으로 정해 재난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하거나, 새학기 맞이 어린이통학 안전 위해요소, 학교정화구역 유해시설, 불량식품 등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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