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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3일째 전국 구름많고 흐린날씨.. 남부지방 비
추석 연휴 3일째 전국 구름많고 흐린날씨.. 남부지방 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9.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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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추석 연휴 3일째인 16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 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이밖의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충청도와 제주도로 차차 확대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충청, 남부지방 및 제주도에는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영향으로 17~19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18~19일에는 동해안에는 최고 200㎜에 이르는 비가 오겠다.

사진출처 뉴시스

이날 오전 5시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8도, 수원 19.9도, 춘천 19.3도, 강릉 20.5도, 청주 21.2도, 대전 21도, 세종 19도, 전주 21.9도, 광주 22.8도, 대구 21.5도, 부산 22.5도, 제주 2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돼 서울엔 늦더위가 있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부분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으나 전북과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까지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 예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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