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한마당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지역과 하나 되는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작년 한마당 축제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졌던 ’동사넷‘(사회적경제 네트워크)과 협력해 행사를 추진했다.
‘동사넷’ 관계자는 “그동안 일 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해온 만큼 완성도 높은 축제의 장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간담회’와 지역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람회’ 및 ‘전시회’룰 동시에 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구는 22일 ’혁신교육, 사회적경제에 길을 묻다’, 23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대방역 3번출구에 위치한 동작주말농장 주차장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해 구민들이 직접 사회적경제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20개의 부스를 설치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