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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지목 정동하 "정상 직전에 죽고 싶어"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지목 정동하 "정상 직전에 죽고 싶어"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9.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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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추정 정동하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39대 가왕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출연진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에헤라디오'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열창하며 좌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결국 '에헤라디오'는 최후의 도전자인 '로빈훗'을 꺾고 4연승에 성공, 3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에헤라디오'의 가면 속 주인공으로 가수 정동하를 지목하며 그의 무대 영상과 인터뷰 발언 등을 공유하며 수사망을 더욱 좁혔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추정 정동하 (사진: MBC '복면가왕')

정동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산에 비유해 볼 때, 정상에 오르기 전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정점에 오르려고 기를 쓰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걸 이루려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그 과정을 즐기고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정상을 향하다 정상 직전에 죽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에헤라디오'의 제스처, 음색, 퍼포먼스가 정동하와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과정을 즐기는 사람치고 정상에 너무 오래 있는 거 아니냐"고 재치 있는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