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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제품’ 만들기 공유
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제품’ 만들기 공유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10.05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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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00여명을 중심으로 주민 중심의 에너지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2동 주민센터(동장 허중회)에서 노량진2동 에코자립마을과 함께 오는8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에너지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노량진2동 에코마을’은 상도동 성대골, 신대방동 현대푸르미단지와 함께 구를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이다.

회원 100여명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제품 만들기’와 ‘쿨루프 사업’, ‘DIY(스스로 만드는) 태양광 발전사업’ 등 주민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축제에는 경로당 어르신부터 어린이집 아이들까지 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관련 체험’이 마련돼 있다.

▲백열등과 LED 전력 사용량 비교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휴대폰 충전기 ▲느려진 노트북 개선하기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보고, 만지며 생활 속에 에너지 절약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천연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제품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성대골 에너지 슈퍼마켙’과 ‘현대푸르미 단지 태양광발전’은 서울시에서도 성공적인 에너지사업으로 인정받아, 타 시도에서 현장견학을 오는 등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구는 노량진2동 에코자립마을과 같이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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