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동작구 평생학습관서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법과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경제지식을 함양해 행복한 가정경제를 만들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행복지원센터 내에 있는 평생학습관에서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의내용은 ‘생활 속 재테크, 부채상환, 편드·주식·은퇴설계, 부동산’ 등 실무 사례 중심이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강의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강사이자 개그맨인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대표와 엄진성 재무과학연구소장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초빙했다.
강좌별로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원하는 강좌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재테크 열풍의 이면에는 서민들의 힘든 주머니 사정이 내재돼있다. 향후에도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