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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서 푸동행 여객기 타이어 결함.. 출발 지연
무안공항서 푸동행 여객기 타이어 결함.. 출발 지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10.3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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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안공항에서 중국 상해 푸동행 여객기 1대가 타이어 결함으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31일 한국공항공사와 동방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0분께 무안공항에서 중국 상해 푸동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동방항공 항공기 MU5058편이 타이어 결함이 발생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승객 100여명이 4시간 가량 대합실에서 머물다 터미널로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항공기 기장은 출발 전 타이어에 못과 유사한 물체(5~6㎜ 크기)가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체 점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푸동공항에서 이륙해 같은 날 오전 11시20분께 무안공항에 도착한 이 항공기는 다시 중국으로 갈 예정이었다.

동방항공은 김해공항에서 타이어를 공급받아 교체 작업을 완료한 뒤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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