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화요비,후배들 후원자로 나서!!!

자신들 음반과 공연 도와주었던 연주자들 위해 이번엔 가수들이 앞장섰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공연 준비 그리고 음반 레코딩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수 ‘임재범’과 ‘화요

▲ © 한강타임즈

비’가 대중음악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중음악캠프>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우선 두사람은 내년 2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대중음악캠프>(이하 ‘캠프’)의 홍보영상 촬영에 들어간다.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이번 영상 메세지에서 이들은 선배 음악인으로서 후배 음악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며 높은 기대치를 서슴없이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도 여러 번 함께 작업했던 ‘함춘호’, ‘최태완’, ‘강수호’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의 만남은 예비 뮤지션들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후배들이 참가하여 고수(高手)들의 테크닉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하는 가수 ‘임재범’은 캠프의 강사진들과는 이미 오랫동안 함께 레코딩과 무대에서 함께 음악을 해 온 음악적 동반자 이기도 하다.
또한, 해마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가수 ‘화요비’도 콘서트 준비로 한참 바쁜 일정을 보내는 와중에도 “대한민국 안에서 특히, 대중음악에도 이런 캠프가 있었으면 하고 평소 생각해 오던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이런 캠프가 생긴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도 이미 이 캠프에 참여하는 선후배들은 소통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대한민국대중음악에도 큰 영향력으로 이 캠프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왜 제가 이렇게 설레고 떨리지요?”라며 그녀답게 밝게 웃으며 되묻는다.
캠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캠프의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함춘호’, ‘최태완’, ‘강수호’ 등의 부탁에 선뜻 지원에 나선 ‘임재범’과 ‘화요비’ 외에도 많은 가수들이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캠프홍보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많은 가수들이 그 동안 음반과 공연에서 자신들을 위해 노력해 준 세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후배 음악인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한다.

음악 지망생들과 국가대표급 프로 음악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이문세’, ‘신승훈’, ‘조성모’, ‘성시경’, ‘휘성’, ‘동방신기’, ‘백지영’ 등 국내 대부분의 가수들의 세션으로 참여한바 있는 국가대표급 연주자들인 기타의 ‘함춘호’, 베이스의 ‘노덕래’, 드럼의 ‘강수호’, 건반의 ‘최태완’ 이 악기 파트를 담당하고,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 보컬 디렉터 ‘이영기’가 보컬파트를, 그리고 영화 “쌍화점”으로 <제46회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김준석’이 영상음악파트를 담당하며, ‘이기찬’과 ‘화요비’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박성일’이 작곡 및 프로듀싱 파트를 담당하여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 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대한민국대중음악캠프는 대중음악의 교육과 음악업계 현장의 ‘현실차이’를 줄여보고자 국내 대중음악계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것으로 내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www.iccjeju.co.kr)에서의 합숙교육과 스튜디오 레코딩 실습교육이 이루어 지며, 캠프 참가자들의 창작곡으로 음반발매도 예정되어있어 예비 음악인들에게 음악업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단체연합회,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등 음악관련단체와 제주컨벤션센터,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등 후원단체에서 캠프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2010년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한민국대중음악캠프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 선후배 음악인들이 모여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로써의 역할과 더불어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게 되는 또 다른 기회제공의 발판이 되는 하나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kastar.co.kr)나 전화(02-3141-5777)로 문의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