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민중총궐기를 시작으로 자정을 넘길 시간동안 도심을 가득 메웠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지난 100년 동안을 통틀어 가장 큰 대규모 군중집회가 아닐까 싶다. 현직 대통령을 하야하라고 요구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희망을 안고 이 자리에 모이신거 같다”며 “불평등한 현실을 넘어 서고자하는 열망이 오늘 이 자리에서 분출됨과 동시에 수준 높은 대한민국 시민의 의식수준이 발산되고 있는 자리다”라고 집회를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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