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작구,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동작구,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11.1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점검반 편성해 관내 시장 등 집중점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김장철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특별점검반(4개반, 8명)을 편성해 김장철을 맞아 구민이 많이 찾는 관내 전통시장과, 중대형 마트 등을 돌며 유통량이 많은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양념류 및 젓갈류의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원산지표시 이행여부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수입 농수산물의 국산둔갑 행위 등이며, ▲원산지 표시판 및 관련 홍보물 배부 등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전혀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박명자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수입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중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농수산물 원산지를 일제 점검하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바로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