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삼성의 김태술이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BL은 정규리그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9표 중 62표를 받은 김태술이 최우수선수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팀 동료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9표 차로 제친 김태술은 이번 시즌 삼성으로 이적했다.
1라운드에서 평균 11.2점(국내 가드 3위), 5.9어시스트(전체 5위), 1.4스틸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고양 오리온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운드 MVP를 수상한 김태술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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