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단독 선두를 지켰다.
오리온은 지난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3-7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9승2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고, KCC는 4연패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리그 최장수 외국인 선수인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27점 17리바운드, 어시스트 7개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103-93으로 승리했으며, 원주 동부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83-66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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