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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행정서비스는 계속 진화한다.
관악구 행정서비스는 계속 진화한다.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1.0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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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구민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행정서비스를 살펴보자.

먼저 1월 7일부터 여권민원실을 매주 목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10월 19일 개정된 여권법에 따라 여권발급 접수 시 본인확인을 위한 지문채취가 필수적이어서 여행사나 가족 등이 대리로 신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총 4개 접수창구 가운데 3번 1개 창구를 경로․장애 전용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증, 건강진단서, 예방접종 증명서 등 단순한 보건소 관련업무 처리를 위해서 일일이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 ▲구청본관 ▲ 전철역(서울대입구, 신림), ▲ 주민센터(은천동, 성현동, 청룡동, 삼성동, 미성동) 등 총 8개소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관내 22개 초등학생들이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무농약쌀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구에서 전환차액 4억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수 농축산물 구입비 7천만원도 별도로 지원한다.(문의 ☎880-3987) 또한 올 봄 문을 여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관내 초등학생 1개 학년 전원에게 무료로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에 5년이상 거주한 75세이상 직계존속과 비속을 포함한 3세대 효도가정에는 반기별 10만원씩 지급하며(문의 ☎881-5106) 1년이상 관내거주자의 셋째아이부터는 월 2만원씩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해 준다.(문의 ☎880-3480) 또한 난임부부의 보조생식술 및 인공수정시술 지원은 올해부터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까지 확대된다.(문의 ☎880-3480)881-5553)

 올해 1월 1일부터는 7인승이상 10인승이하 비영업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 감면혜택이 없어지고,(문의 ☎880-3360) 2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문의 ☎880-3967)

 이외에도 대부업 등록업무가 자치구로 이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부업 관련 신규․변경․분실․갱신․폐업 등 업무를 구청 생활경제과(☎880-3396)에서 처리하게 된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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