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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M·GiGA IoT 플랫폼 활용 ‘콜드 체인’ 서비스 시행
KT, LTE-M·GiGA IoT 플랫폼 활용 ‘콜드 체인’ 서비스 시행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6.11.23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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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전국망이 상용화된 소물인터넷 LTE-M과 GiGA IoT 플랫폼을 활용한 ‘콜드 체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상차부터 하차단계까지 배송상태와 품질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준다. 혈액, 검체(검사에 필요한 재료), 농수산물 등 선별포장이 필요한 고가 물류시장에 적합하다.

KT는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본연의 품질을 보전해야 하는 콜드체인 서비스를 전국망 커버리지와 우수한 품질이 확보된 LTE-M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또 이동체 물류에 특화된 GiGA IoT vehicle 플랫폼을 적용,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통합관제의 편의성을 높였다.

‘콜드 체인’ 서비스는 검체운송 전문기업인 신일배송을 통해 첫 상용화 하며 검체와 혈액, 의료장비 등 온도에 민감한 물류의 안전한 운송관리를 할 예정이다.

KT는 추가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국내 약 30여 의료재단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KT의 검증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검체, 활어운송, 원예농작물 등 콜드체인 서비스가 필요한 영역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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